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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쟁터 탈출했지만...여성·아동 대상 성범죄·인신매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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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석 달째 이어지는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전쟁 난민 수가 6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쟁터를 빠져나오긴 했지만, 피란민 대부분이 여성과 아이들이라 새로운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루마니아와 헝가리 국경 지역의 난민 상황을 박선영 PD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남서부와 국경을 맞댄 루마니아 시레트 지역의 난민 수용소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의 전시 동원령으로 남자들은 국경을 넘기 쉽지 않은 탓에 피란민 대부분은 여성과 아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