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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고은아, 테니스 코치와 열애설 부인했지만…김신영 증언 "열심히"('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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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텐아시아

'빼고파' 스틸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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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빼고파' 멤버들의 블랙리스트 순위를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에서는 첫 번째 합숙 이후 10일 만에 다시 합숙소에 모인 반장 김신영과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의 모습이 공개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끈끈해지는 '빼고파' 멤버들의 케미가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날 김신영은 오랜만에 합숙소에 모인 멤버들을 위해 저칼로리 햄버거를 만들어준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말에 흥분한 멤버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와구와구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이어 배부르게 먹고 기분이 좋아진 언니들은 각양각색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다.

이 과정에서 '빼고파' 반장 김신영이 직접 뽑은 '빼고파' 멤버들의 블랙리스트 순위가 공개된다. 김신영이 봤을 때 다이어트에 비교적 비협조적인 멤버를 꼽은 것. 김신영이 블랙리스트 순위를 공개할 때마다 '빼고파' 멤버들은 저마다 자신의 이름이 불릴까 조마조마해한다. 또 공개된 순위가 매우 의외라 멤버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신영이 고은아의 다이어트 의지를 칭찬한다. 김신영은 "고은아가 식단을 잘 지키고 따로 테니스도 배우고 있다"며 "예전에는 집에 누워만 있었는데 밝은 모습으로 외부 활동을 하고 솔직하게 임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고은아가 줄인 주량도 공개한다.

10일 만에 만난 김신영과 '빼고파' 여섯 멤버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화, 김신영이 직접 뽑은 '빼고파' 블랙리스트 순위, 모두가 놀라며 칭찬한 고은아의 변화는 21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빼고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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