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정재 감독 데뷔작 시사회에 참석한 노란 드레스 연인…임세령 칸 스크린에 포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임세령 대상 그룹 부회장(사진 속 빨간원)이 연인인 배우 이정재(〃 맨 오른쪽)가 연출 및 출연한 영화 ‘헌트’의 시사회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9일 자정(현지시각)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의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는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의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헌트의 프리미어 상영(유료 시사회)이 진행됐다.

당시 프리미어 상영을 담은 사진이 21일 온라인에서 이목을 사로잡았는데, 관객 인사에 나선 이정재에게 박수를 보내는 임 부회장이 등장한 덕분이다. 임 부회장은 당시 이정재의 뒤쪽에 자리한 모습이 뤼미에르 극장 대형 스크린에 포착되기도 했었다. 임 부회장은 레드카펫에는 서지 않고 조용히 영화를 관람했는데, 이정재와 함께 잡힌 이 사진에서는 긴 머리에 어깨가 드러난 노란 드레스를 입고 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햇수로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둘의 교제가 공식 알려진 것은 2015년 1월로, 당시 데이트 현장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었다. 이에 이정재 측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관계가 발전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외부의 시선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거나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해왔다.

한편 헌트는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다.

오명유 온라인 뉴스 기자 ohmew@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