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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주 만의 '최저'…"올여름 재유행, 가을에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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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일째 2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지만, 정부는 올여름 재유행이 시작될 걸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백신 4차 접종 권고 대상을 50세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 시점을 당초 올가을 또는 겨울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확진자 격리 의무를 유지하더라도 여름부터 재유행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헌주/중앙방역대책본부 제1부본부장 : 격리 의무를 유지한다는 전제하에서도 면역 감소 효과에 따라 이르면 올여름부터 재유행이 시작하여 9~10월경 정점에 이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성인 대상 3차 접종을 시작했는데, 면역력이 크게 감소하는 시점에 도달했다는 게 이유입니다.

특히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최대 27% 높고, 면역회피 가능성이 있는 하위 변이가 국내에서 잇따라 검출된 것도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보다 앞서 이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미국은 이번 주 하루 평균 확진자가 석 달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입원 환자도 2만 3천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 보건당국은 4차 접종 권고 대상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 보건당국도 조만간 예방접종 전문위원회를 열어 4차 접종 대상을 현재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CG : 서동민)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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