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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민주 "균형외교 포기·성과 불명확...외화내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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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외화내빈에 그쳤다는 우려를 갖게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고용진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미 양국의 동맹이 한층 강화되고 발전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면서도 가시적 성과가 명확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회담의 핵심의제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참여는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해 온 중국의 반발이 예상된다며 윤석열 정부가 균형외교를 포기한 데 따른 후폭풍에 충분한 대비책을 갖추고 있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