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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팝업★]엄지원, 연예인 차 이렇게 생겼구나..'달리는 호텔' 내부 공개(엄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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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유튜브 캡처



엄지원이 차량 내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배우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엄튜브 엄지원'에 '연예인 밴 리얼 라이프! 랜선 카들이 놀러오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엄지원은 "오늘은 저의 자동차 라이프를 소개해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부에서 등장한 엄지원은 "웰컴투 마이 하우스, 마이카. 저희 집에 오신 걸 환영한다. 이곳은 제 두 번째 집"이라며 "카들이 한번 하겠다"고 설명했다.

해당 차량은 일명 '달리는 호텔'이라고 불린다고. 정리되지 않은 내부에 민망함을 드러내기도 잠시 엄지원은 "많은 배우 분들이 타시는 차"라며 "제 자리 쪽에 버튼이 있다. 누르면 발 받침이 올라온다. 어떤 스케줄에도, 24시간 스케줄에도 최상의 스케줄을 유지할 수 있게 자리가 잘 되어있다"고 이곳저곳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또 촬영장에서 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하기 때문에 블라인드가 완비되어 있었고, 모든 자리에서 휴대폰 무선 충전도 가능했다. 이어 비타민 워터, 물, 커피, 간단한 간식 등이 담긴 미니 냉장고 역시 등장했으며 넷플릭스, 티빙, 유튜브 시청이 가능한 텔레비전이 있어 불을 다 끄고 보면 작은 영화관 같은 분위기가 된다고.

또 하나의 장점은 조명이었다. 은은한 무드등부터 밝은 불까지 조정이 가능해 엄지원은 "메이크업 수정할 때 정말 좋다"고 만족했다. 또 뒷자리는 버튼을 누르면 침대처럼 쓸 수 있었고, 우드로 되어 있는 바닥은 기관지나 목에 좋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엄지원은 "저의 차에 놀러와주셔서 감사하다. 이 밴에 소개 못한 게 있다면 또 소개하겠다"고 인사하며 말을 맺었다.

한편 엄지원은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웃에 대한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또 엄지원은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과 티빙 오리지널 '잔혹한 인턴'에 출연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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