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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음식 사진들을 게재했다. 단정하고도 먹음직스럽게 차린 토마토 샐러드와 옥수수 스프 한 상이 사진에 담겼다.
특히 토마토를 정교하게 깎아 마치 홍학 두 마리가 하트를 그리며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듯하게 연출한 플레이팅이 감탄을 자아낸다. 바로 박군의 솜씨.
한영은 "며칠 전 새벽에 만들어놓고, 아침에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고생했다고 만들어주는 거래요~"라고 설명을 남겼다. 한영은 "근데 왜 피드 안 올리냐 그래서 올렸어요~ 저도 이 정도 만들면 자랑하고 싶을 것 같아요~ 인친님들 칭찬 좀 해주고 가세요~"라며 대놓고 남편 자랑에 열을 올렸다.
한편 한영과 박군은 지난 4월26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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