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서 펼쳐진 공연의 낭만이 2년 만에 다시 흐릅니다.

오늘부터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광교를 포함한 5곳에서 무대가 열리는데요.

청계천 상류 위주였던 거리 무대를 중·하류까지 확대했다고 합니다.

포크송과 클래식, 국악, 마술까지 시민들을 즐겁게 해줄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공연은 오는 12월 말까지 열리며 자세한 공연 일정은 청계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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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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