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부부 '열린음악회' 관람…"靑, 여러분의 것"

윤석열 대통령은 "청와대 공간은 아주 잘 조성된 멋진 공원이자 문화재"라며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어제(22일) 저녁 청와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5월의 멋진 밤에 아름다운 음악을 같이 듣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며 "과거 아내와 함께 열린음악회를 보러 KBS 스튜디오에 가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청와대 개방을 기념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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