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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다시 한번 '박항서 매직'…베트남 U-23, 2회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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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동남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우승했습니다.

6경기에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고, 새 역사를 썼습니다.

또 한 번의 '박항서 매직'을 기대하는 베트남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후반 38분, 애타게 기다리던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올린 공을 2000년생 신예, 념 만 즁이 솟구쳐올라 절묘하게 방향을 돌려놓으며 태국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