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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팝업★]한가인 "♥연정훈, 내가 '1박2일' 갔다온 뒤 행복지수 제일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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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한가인이 '1박 2일' 출연 후 남편 연정훈의 반응을 공유했다.

배우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약이행, 한가인 라디오 출근길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한가인은 팬들이 가방 안을 궁금해 한다는 말에 "가방 안 갖고 왔다. 비닐에 껌 하나 그리고 마스크"라며 털털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평소에는 그냥 애들이랑 같이 다니니까 주로 트레이닝룩을 많이 입는다. 평소에는 거의 체육복이다. 그냥 캐주얼하게 많이 입는 것 같다. 꾸안꾸 느낌으로..청바지에다가 자켓이나 스웻 셔츠 같은 거 편안한 옷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가인은 "오빠(연정훈)는 지금도 내가 '1박 2일' 갔다온 얘기를 한다. 그때의 여흥과 행복함이 아직도 남아있다. 내가 가줘서의 행복이 아직도 몇주가 지났지만 여흥이 남아있어서 '1박 2일' 갔다온 그 다음주가 행복지수가 제일 높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면서 되게 다양한 분들을, 다양한 상황에 있으신 분들을, 다양한 연령대를 만나보니까 너무 배운 게 많다. 삶이 저렇게 다 다양하게 살 수 있구나 각자가 되게 치열하게 사시는 걸 보면서 느끼는 것도 많았고 배운게 되게 많다. 다른 사람 말에 감정이입을 많이 하는 편이라 너무 울기도 많이 울고 막 웃기도 많이 웃어서 되게 좋았다. 따뜻하고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SBS 예능 프로그램 '써클하우스' 종영 소감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한가인은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를 향한 팬심을 고백하며 "라디오 DJ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좋아하는 매체다"고 DJ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아울러 "재밌었다. 두시간인데 느낌상 20분인 거 같다. 좋아하는 노래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역시 난 말을 많이 할 수 있는 곳은 다 좀 만족도가 있는 편이 아닌가 싶다. 라디오 굉장히 만족하고 집에 간다"고 흡족해하며 "브이로그 말고도 한가인의 미니토크쇼 같은 거 하고 싶다. 기획을 한 번 하자"라고 제안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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