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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임신 9개월' 양미라, 둘째 나오겠네..♥남편없이 3살 아들 안고 제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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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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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양미라가 첫째아들과 함께 제주도로 떠난 근황을 전했다.

24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모차 두고 와서 한번 마스크 두고 와서 한번 보온병 두고 와서 한번 총 3번을 집에 오르락 내리락하고... 서호는 아빠랑 헤어지면서부터 아빠를 외치며 울고불고.... 정신차려보니 공항이네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캐리어에 짐을 한가득 담은 채 제주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을 방문한 양미라와 그의 아들 서호가 담겼다. 양미라는 여행 출발 전부터 지친듯 넋이 나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만삭의 몸으로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양미라는 "그래도 밥먹고 기분이 좋아졌는지 본인 티켓도 손에 꼭 쥐고 가방도 들고 생애 첫 비행기에 탑승했어요 ㅋㅋ 근데.. 서호목소리가 들려요... 아빠...저기 뻐뜨 이떠여.... 아빠....뱅기가 업떠져떠여..... 서호가 저희 남자 직원을 아빠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라고 웃픈 일화를 전했다.

남편 없이 홀로 3살 아들과 여행을 떠나는 양미라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 몸도 무거운데 어쩌시려구ㅠㅠ 언니 걱정되여ㅠ", "으 막달인데 서호 안아안아~~", "총체적 난국이네요~화이팅", "썸머 안나오게 서호랑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오세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양미라는 지난 2018년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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