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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코로나19] 21시 기준 확진자 2.3만명...감소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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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산한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4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한산하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2.6배가량 늘어난 2만명대 중반을 기록했지만, 화요일 발표 신규 확진자 수만 보면 2월1일(1만8천333명) 이후 16주 사이 가장 적다. 2022.5.24 hama@yna.co.kr/2022-05-24 10:56:00/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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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서울시 등 각 지자체가 발표한 자료를 종합하면 오늘(24일) 21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2만334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2084명 줄어든 수치다. 지난 17일과 비교하면 7283명 줄었으며, 2주 전인 10일보다는 1만9103명 줄어든 수치다.

이 시간대 확진자 수는 지난 주말까지 9000명대로 지속 감소해왔으나, 주말 확진자를 반영한 23일부터 2만명대로 다시 올랐다.

확진자 최종 집계는 자정까지 이어진다. 따라서 25일 발표하는 최종 확진자 수는 2만명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9832명, 비수도권에서 1만3616명이 나왔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가 512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이 3586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경북, 경남, 대구 강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상우 기자 lswo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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