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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박해일 "인생에서 이런 역할 있었나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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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칸영화제 경쟁작 주연…"'박찬욱의 마법' 경험해"

"꼭 한 번 와보고 싶던 영화제…오래도록 꺼내 볼 것"


(칸[프랑스]=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박찬욱 감독님을 만났을 때 30분간 쉬지 않고 작품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때 든 생각은 '내 인생에서 이런 역할이 있었나'였습니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헤어질 결심'에서 주연한 박해일은 박찬욱 감독과 첫 만남에 대해 이렇게 회고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살인의 추억'에서 용의자 이미지가 너무 강해 탈피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경찰 역할을 한 번도 맡은 적이 없었다"며 "감독님이 구현하려는 형사 캐릭터가 너무나 신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