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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이미 정점 찍었다? WHO는 아리송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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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기준 19개국에서 131명 확진
WHO 국장 "빙산의 일각인지 정점지났는지 불확실"
확산 이례적이지만 확산 방지 가능 강조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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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공개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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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확진 국가가 20개국에 육박하고 확진자도 누적 100명을 넘어섰다.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서다.

24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WHO는 이날 19개국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 131건이 확인됐고 의심 사례도 106건 발생했다.

실비 브라이언드 WHO 국제감염위험대응국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WHA)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빙산의 일각인지 이미 정점이 지난 상태인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WHO는 원숭이두창 확산이 이례적이지만 충분히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원숭이두창이 코로나19 만큼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원숭이두창은 이달 7일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원숭이두창은 천연두와 유사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1958년 실험실의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돼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인간 감염 사례는 1970년 콩고에서 처음 확인됐다.

전파는 밀접한 신체접촉이나 병변, 체액, 호흡기 비말 등으로 이뤄진다. 감염되면 발열, 두통, 근육통, 수포성 발질 등이 2~4주 지속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천연두 백신 접종으로 원숭이두창을 약 85%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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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감염 환자의 손. 환자의 손에서 수포를 볼 수 있다. /사진=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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