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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 게임노트]‘잰슨 멀티포’ TOR, STL 8-1 완파…류현진이 연승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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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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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연패를 끊었다.

토론토는 25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서 대니 잰슨의 홈런 2방을 앞세워 8-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내내 타선이 활발하게 터진 토론토는 26일 하루를 쉬어간 뒤 27일 LA 에인절스 원정경기를 치른다. 류현진이 선봉장을 맡는데 에인절스는 오타니 쇼헤이가 선발투수로 나와 흥미로운 한일전 빅매치가 펼쳐지게 됐다.

토론토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은 6이닝 동안 105구를 던지며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하고 올 시즌 4승(3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선 3번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8번 포수 잰슨이 5타수 2안타 2홈런 4타점으로 활약했다.

토론토는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했다. 1회초 조지 스프링어의 볼넷과 게레로의 중전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보 비솃이 유격수 방면 땅볼로 물러났지만, 테어스가 에르난데스가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려내 3루 주자 스프링어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4회에는 귀중한 추가점을 냈다. 선두타자 알레한드로 커크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와 맷 채프먼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 여기에서 후속타자 잰슨이 도망가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시속 85.2마일짜리 슬라이더를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토론토의 공세는 계속됐다. 6회 선두타자 라미엘 타피아가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스프링어의 우중월 3루타 때 홈을 밟았다. 낮게 깔린 뜬공을 우익수 브렌단 도노반이 처리하지 못했다.

이어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6-0으로 달아난 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좌중월 솔로포를 추가하면서 7-0까지 도망갔다.

토론토는 7회 선두타자 잰슨이 다시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려 승기를 굳혔다. 이어 7회 올라온 로스 스트리플링이 2사 2루에서 도노반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지만, 다음 8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뒤 9회를 앤드류 바스케스가 책임지고 8-1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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