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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 귀국 현장, 英 매체도 조명 “한국의 영웅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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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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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시간)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고국으로 돌아갔다. 공항에서 골든 부트를 선보이자 한국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모두가 영웅의 복귀를 반겼다”라고 조명했다.

손흥민은 아시아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작렬하며 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와 득점왕을 공동 수상했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득점 경쟁을 펼쳤다. 37라운드까지 살라가 1골 차이로 앞섰지만, 손흥민은 38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같은 시각 살라는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1골을 기록하며 손흥민과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현지 언론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의 다음 행보를 주목했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인천에 도착한 후 마스크를 쓰고 나타났다. 한국의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는 모습이었다”라며 “그는 이미 한국에서 우상화된 지 오래다. 득점왕을 차지하고 귀국하자, 한국 팬들의 존경심이 극에 달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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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당시 손흥민은 인천국제공항에 다소 편안한 옷차림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흰색 티셔츠에 청바지, 안경까지 쓴 채 취재진을 맞았다. 그를 향한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손흥민은 밝은 표정으로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손흥민은 이후 가방에서 무엇인가를 꺼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골든 부트였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즐비한 잉글랜드 무대에서 얻어낸 값진 상이었다. 손흥민은 득점왕 수상 당시 “믿을 수 없다. 어렸을 때 꿈꿔왔던 일이다. 진짜 울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리치전 득점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당시에는 좌절했다”라며 “포기하지 않았다. 팀원 모두가 나를 도왔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영국 매체의 관심은 시즌 종료 후에도 계속 이어졌다.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은 고국의 대통령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시아 축구 공동체가 축하할 일이다’라며 손흥민을 치켜세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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