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문재인 사저 찾은 이낙연 “출국 계획 보고드렸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25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경남 양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았다. 2022.05.25 이 전 대표 페이스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신문

문 전 대통령 사저에서 휴대전화를 통해 영상을 함께 보고 있는 문 전 대통령과 윤영찬 민주당 의원, 이낙연 전 대표. 2022.05.25 이 전 대표 페이스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아내와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찾았다.

이 전 대표는 25일 페이스북에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대통령님 사저를 아내 및 동지 몇 분과 함께 찾았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대통령님 내외분께 저희 부부의 출국계획을 포함해 여러 보고도 드리고, 말씀도 들었다”고 전했다.

이 전 대표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마치고 미국 워싱턴 D.C.로 떠날 예정이다. 1년 동안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으로 연구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대통령님 내외분은 평산에서의 생활 등 여러 말씀을 들려주셨다. 집 뒤뜰도 안내해 주시고, 청와대에서 함께 온 개와 고양이 얘기도 전해주셨다”며 “마을 식당에서 점심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사저 내부 소파에서 문 전 대통령과 나란히 앉아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푸른색 모시옷을 입은 채 미소 짓고 있다.

이밖에 이 전 대표는 문 전 대통령, 윤영찬 의원과 함께 AGIO 유석영 대표가 보낸 영상을 보는 듯한 모습과 문 전 대통령 부부와 마을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 뒷짐 지고 걸어가는 문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유했다.
서울신문

25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경남 양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았다. 2022.05.25 이 전 대표 페이스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