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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0명 중 18명,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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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진단조사

과의존 위험군 증가 추세…전년 대비 0.53%p 증가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청소년 100명 중 18명은 인터넷·스마트폰에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26일 전국 학령 전환기(초 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청소년 127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전체의 18.51%인 23만5687명으로, 1년 전 조사 대비 6796명(0.53%포인트) 증가했다.

학년별로는 중학생(8만6342명), 고등학생(7만8083명), 초등학생(7만1262명) 순으로 과의존 위험군 학생 수가 많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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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과의존 위험군은 127만명 중 18만8978명,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125만명 중 13만4832명이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12만3972명, 여학생은 11만1715명이 위험군이었다.

본 조사는 2009년부터 여성가족부가 교육부, 시·도 교육청 등과 협력해 각급 학교를 통해 매년 실시하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개인별 과의존 정도에 맞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240개소)를 통해 상담, 병원치료, 기숙치유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권영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최근 청소년·스마트폰 과의존 저연령화 추세가 지속되는 현실에서 미디어 과의존 초기부터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적 상담과 치유서비스를 제공해 매체 역기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균형 잡힌 생활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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