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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일타 강사가 'AI 면접' 비법 전한다…서울시,30일 라이브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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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저녁 8시부터 인공지능 역량검사 총괄 기획자가 참여하는 라이브 특강개최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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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비대면 면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인공지능(AI) 면접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 일타 강사와 개발자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완전 정복’을 주제로 30일부터 60분간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상반기 채용을 대비해 인공지능(AI)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은 물론 진로 선택의 고민이 있거나,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브 특강은 현재 기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면접프로그램을 개발한 마이다스 IT 역량센터에 재직 중인 역량검사 총괄 기획자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역량검사를 처음 응시하는 청년들을 위한 응시방법, 유의사항 등의 세부적인 정보와 ’22년 달라진 인공지능(AI) 역량검사에 대한 심층분석 등을 폭넓게 다룬다.

이번 라이브 특강은 취업 유튜브 ‘인싸담당자’ 채널에서 저녁 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면접에 대한 궁금증을 미리 제출하면 현직자가 직접 질문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해주는 등 현직자와 실시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을 위해 서울시내 50여개의 서울 일자리카페에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민청 청년활력소,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 강동일자리카페에는 비대면 면접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해 청년 취준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위한 취업 라이브 특강이 높은 호응을 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취업 준비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매월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서비스, 직무멘토링, 모의면접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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