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중부지방 강풍에 아침 경상권 빗방울…밤부터 강원영서 비[날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목요일인 26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까지 강원 영동 남부와 전라 동부,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늦은 밤부턴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 예상 강수량 5㎜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4.3도, 인천 14.1도, 수원 14.3도, 춘천 13.4도, 강릉 18.4도, 청주 14.4도, 대전 14.4도, 전주 14.0도, 광주 16.2도, 제주 19.2도, 대구 21.4도, 부산 19.3도, 울산 21.1도, 창원 19.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와 정선평지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중부지방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김태훈 기자 anarq@kyunghyang.com

▶ [뉴스레터]좋은 식습관을 만드는 맛있는 정보
▶ ‘눈에 띄는 경제’와 함께 경제 상식을 레벨 업 해보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