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성남시, 녹색 일반여권 전자여권과 병행 발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성남시청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경기 성남시는 오는 31일부터 종전 녹색 일반여권을 차세대 전자여권과 병행해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녹색 일반여권은 현 차세대 전자여권이 전면 발급되기 전인 지난해 12월 20일까지 발급되던 여권인데, 재고 활용 및 예산절감을 위해 재고 소진 때까지 전자여권과 병행 발급한다.

발급 대상은 일반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며, 5년 미만(4년 11개월)의 유효기간으로 발급된다. 법령상 여권 유효기간이 특정하게 제한되는 사람은 해당 유효기간이 부여된다.

여권의 면수는 24면으로 발급된다, 가장 저렴한 여권발급수수료는 1만5000원이다.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은 다음 달 3일부터 가능하며 현재 시행중인 우체국을 통한 여권 우편발송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녹색 일반여권 발급은 시민에게 1만5000원이라는 낮은 수수료로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