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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김민재로 '이적료 2위' DF 대체한다...바이아웃도 OK (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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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김민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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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성환 인턴기자] 토트넘이 다빈손 산체스(26, 토트넘)를 김민재(26, 페네르바체)로 대체하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HITC'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산체스와 조 로든을 방출할 생각이다. 한국의 슈퍼스타 김민재와 바르셀로나의 클레망 랑글레가 둘을 대신할 것"이라 보도했다.

산체스는 지난 2017년 여름 4200만 유로(약 570억 원)라는 비싼 몸값으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는 당시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지금도 탕귀 은돔벨레의 이적료 6500만 유로(약 880억 원)에 이은 역대 2위 기록이다.

그러나 산체스는 좀처럼 성장하지 못했고 잦은 실수와 어설픈 수비, 빌드업 능력 부족으로 토트넘 팬들의 원성을 샀다. 결국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산체스는 올 시즌 리그 선발 출전 17회에 그쳤다. 그나마도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워서 가능한 일이었다.

토트넘은 결국 입지를 잃은 산체스를 올여름 떠나보내고 터키 리그에서 주가를 올린 김민재로 대체하겠다는 생각이다.

김민재는 올 시즌 페네르바체에서 39경기를 소화하며 유럽 무대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선정한 터키 쉬페르리가 베스트 11에 선정되기까지 했다.

김민재의 유럽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가자 토트넘을 포함한 여러 구단이 그를 주목했다. '예니 샤팍'과 '아잔스포르'를 비롯한 터키 현지 매체는 토트넘은 물론 뉴캐슬 유나이티드, 나폴리, AS로마 등이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민재를 품기 위해선 그의 바이아웃 금액인 2300만 유로(약 311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는 토트넘에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 전망이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다음 시즌을 우승 적기라 여기고 올여름 3억 1050만 파운드(약 4946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투자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한편 'HITC'는 김민재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아다마 트라오레 등이 토트넘에 합류할 것이라 점쳤다. /finekosh@osen.co.kr

[사진] 김민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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