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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박해진, '지금부터, 쇼타임!'서 첫 사극 도전...카리스마 제사장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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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진기주 전생 인연 밝혀진다

더팩트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이 카리스마 제사장으로 변신해 캐릭터의 전생 서사를 풀어낸다.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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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해진이 '지금부터, 쇼타임!'서 데뷔 첫 사극 연기를 펼친다.

박해진은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에서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 역을 맡아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작품은 차차웅과 정의로운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으로, 극 중 인물들의 전생 서사가 펼쳐지면서 오랜 인연의 실타래가 하나씩 풀리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이 가운데 오는 28일과 29일 방송되는 11, 12회에서는 베일 속에 가려졌던 주인공 차차웅의 전생이 드러난다. 현생에도 귀신을 보는 능력을 지닌 차차웅은 과거에도 신비로운 능력을 갖고 있는 제사장 풍백이었다. 아름답고 기품 넘치는 제사장 풍백은 나라와 백성들을 보살피는 일을 하며 모두의 존경을 받던 인물이었다.

이러한 풍백이 어떤 계기로 고슬해의 전생인 천화공주와 슬픈 사랑을 하게 되는지, 천화공주를 죽인 사람이 정말 풍백인지에 관한 사실이 한 번에 밝혀질 예정이다.

이번 작품으로 데뷔 16년 만에 첫 사극에 도전한 박해진은 진정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차차웅과 풍백을 같으면서도 다른 인물로 표현하기 위해 세밀하게 캐릭터 분석을 했다고. 또한 그는 "전통 사극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첫 사극 연기를 펼친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0분,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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