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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정형돈 건강우려설에..♥한유라 "남들 시선 뭐가 중요해, 행복하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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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한유라 인스타 스토리



한유라가 정형돈과의 근황을 전했다.

26일 오후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남편은 운동을 나는 혼술을 안하기로 다짐. 슬슬 턱살 나온다며ㅋㅋㅋㅋ", "우리여보가 행복하면 됐다ㅋㅋㅋ남들의 시선이 뭐가 중요해. 나보다 병원 더 열심히 다니고 운동 열심히 하고 즐거워하면 됐지..! 우리만 행복하면 됐지!"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과 영상통화를 하는 캡처본을 게재했다.

앞서 정형돈은 갑자기 불어난 살집으로 건강 우려를 받은 바 있다. 이같은 반응을 의식한듯 한유라는 정형돈이 운동도 열심히하고 병원도 다니고 있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유라는 방송작가 출신으로, 지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정형돈은 현재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등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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