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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패배 돌아본 삼성 허삼영 감독 "원태인, 매일 잘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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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삼성 허삼영 감독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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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높이에서 미스가 있었다. 매일 잘 할 수는 없다"

삼성 라이온즈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IA 타이거즈와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만난 삼성 허삼영 감독은 전날 경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삼성은 25일 KIA에 5-11로 완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선발투수 원태인(4.1이닝 8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6실점)의 부진이 뼈아팠고, 타선도 상대 선발투수 양현종(6이닝 2실점 1자책점)에게 꽁꽁 묶이며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허 감독은 원태인에 대해 "높이에서 미스가 있었다. 매일 잘 할 수는 없다"며 "30경기 정도 나가면 컨디션이 좋은 경기는 많지 않다. 어제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었다. 공격이 원활히 됐으면 그래도 (원)태인이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을텐데…다음 경기 준비를 잘 할 것이다"라고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비 시즌 기간 트레이드로 이학주를 롯데 자이언츠에 내주고 영입한 우완 사이드암 투수 최하늘은 전날 경기를 통해 삼성 소속으로는 첫 등판에 나섰다. 최종 성적은 2.1이닝 2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1실점.

허 감독은 "(최하늘의) 능력치를 봐야했다. 타이트한 경기는 좀 그렇고 여유 있는 상황에서 쓰려고 마음 먹었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등 변화구는 괜찮았는데 제구가 아쉬웠다. 제구가 잘 되야한다"고 최하늘에게 과제를 내줬다.

지난달 28일 오른 옆구리 근육 손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상수는 조만간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낸 전망이다.

허 감독은 "(김상수의) 퓨처스 기록지와 차트를 보고 있다. 빠르면 이번 주말로 생각하고 있다.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 (복귀하면) 5경기 정도는 뛰면서 경기 감각을 조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은 이날 김지찬(2루수)-호세 피렐라(좌익수)-구자욱(우익수)-오재일(1루수)-이원석(3루수)-강민호(포수)-이성규(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김현준(중견수)이 타선을 구축한다. 선발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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