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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러시아, 점령지역 편입에 속도...평화중재안 모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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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석 달을 넘어선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점령지역을 러시아로 편입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두 나라는 이탈리아 등이 제안한 평화 로드맵을 모두 거부했습니다.

보도에 임수근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동남부 돈바스 지역에 있는 도네츠크의 포크롭스크입니다.

최근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철도 시설이 크게 파괴된 것은 물론 인근 민가까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