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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국 · 호주 앞마당' 남태평양에서 '세 불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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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이 외교적 반격에 나섰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미국과 호주의 앞마당인 남태평양 섬나라들을 돌며 협력 강화에 나선 것입니다.

베이징 송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남태평양 8개 도서국 방문에 나선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첫 행선지 솔로몬제도에 도착했습니다.

솔로몬제도와는 지난달 중국 함정과 경찰 파견 등을 포함한 안보협정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