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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전성기 당시 수입은…" 똑닮은 형이 전한 과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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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SBS 예능 '판타스틱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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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를 10회나 차지한 '씨름의 전설' 이만기의 형이 과거 엄청났던 동생의 인기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판타스틱 패밀리'에는 이만기와 그의 형 이기섭씨가 출연했다.

이기섭씨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에는 내 동생을 몰라야 서울대에 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며 "그 정도로 이만기의 인기가 엄청나게 좋았다. 여성 팬도 많아서 집까지 찾아오는 (여성 팬) 분들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전성기 시절의 이만기는 가전제품, 속옷, 영양제, 치약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섭렵했다"며 "아마 당시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중에서 수입 1위를 차지했던 걸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기섭씨는 동생 이만기가 초대 천하장사로 등극하는 날도 회상했다. 그는 "그때 마침 군 복무 중이어서 외출증을 끊은 뒤 경기장으로 찾아갔다"며 "솔직히 (동생이) 우승하리라곤 생각을 안 했는데 우승 후 동생에게 다가가니 나를 안고 울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만기는 1963년생으로 한라급과 백두급 씨름 선수로 활약했다. 천하장사 10회를 비롯해 백두장사 18회, 한라장사 7회 등의 장사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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