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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안타 폭발한 두산, 한화 상대로 24득점 '구단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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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두산 베어스의 호세 페르난데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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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호세 페르난데스. 연합뉴스
두산 베어스의 화력이 폭발했다.

두산은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2시즌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서 장단 27안타를 몰아친 끝에 24대3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두산은 구단 역대 한 경기 최다득점 신기록을 썼다. 2017년 9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기록했던 21점을 뛰어넘었다. 27안타는 구단 역대 최다안타 타이기록이다.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호세 페르난데스는 4회초 투런홈런을 포함해 6안타 1볼넷 4득점 6타점을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따.

리드오프 안권수도 4안타 1볼넷 5득점 2타점으로 활약했고 허경민은 3안타 4타점을, 양석환은 3안타 3득점 3타점을 각각 기록했다.

두산은 1회초 공격에서 역대 KBO 리그 첫 이닝 최다 타이기록인 안타 10개를 몰아쳐 대거 11점을 뽑았다. 11점 역시 1회초 최다 타이기록이다.

3회초부터는 곰의 대포가 가동됐다. 양석환이 솔로포를 때렸다. 4회초 공격에서는 김재환이 솔로포를, 페르난데스가 투런포를 각각 쏘아올렸다.

경기 내내 타선이 폭발한 가운데 선발 로버트 스탁은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져 시즌 5승을 수확했다.

선두 SSG 랜더스는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싹쓸이 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홈 경기에서 6대5로 승리해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선발 김광현은 6이닝 동안 탈삼진 10개를 곁들이며 2실점 호투를 펼쳤다. 불펜의 난조로 시즌 7승을 수확하지는 못했지만 눈부신 활약으로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SSG는 4대2로 앞서가던 7회초 DJ 피터스의 3점홈런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김광현의 승리 요건도 무산됐다.

하지만 SSG는 7회말 2사 만루에서 박성한과 최주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잠실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을 쓸어 담고 순위를 단독 2위로 끌어 올렸다.

키움은 폭발적인 타격을 앞세워 LG를 12대5로 완파했다. 이로써 키움은 공동 2위였던 LG를 4연패 늪에 몰아넣으며 단독 2위가 됐다.

이정후가 2안타 3득점 1타점을, 송성문이 1안타 2득점 3타점을 각각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끈 가운데 부진하던 야시엘 푸이그도 2안타 1득점 4타점으로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KIA 타이거즈는 접전 끝에 삼성의 추격을 따돌리고 대구 3연전을 싹쓸이 했다.

KIA는 1점 차로 뒤진 6회초 황대인의 역전 3점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3점차로 앞서가던 8회말 무사 만루 위기를 1실점으로 잘 넘긴 KIA는 결국 9대7로 승리해 14년 만에 대구 3연전 스윕을 달성했다.

창원에서는 kt 위즈가 NC 다이노스를 2대1로 눌렀다. 선발 소형준이 7이닝 1실점으로 잘 던져 시즌 6승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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