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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배우 손담비가 근황을 전했다.
27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말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배가 드러나는 짧은 탑과 긴 백바지를 입은 채 완벽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하와이 바다와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 같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특히 사진을 찍어준 남편 이규혁의 애정 가득한 시선이 느껴진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 하와이로 떠난 부부는 행복한 신혼여행 사진을 공유하며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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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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