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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양키스, 베테랑 내야수 카펜터와 메이저리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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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맷 카펜터.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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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베테랑 내야수 맷 카펜터(37)를 영입했다.

양키스는 27일(한국시간) 카펜터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하고 26인 로스터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카펜터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만 뛰며 통산 1329경기 타율 0.262 1153안타 155홈런 576타점 75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17의 성적을 남겼다.

그는 세 차례(2013·2014·2016년)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3년에는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그러나 2019년부터 하락세를 보였는데 최근 메이저리그 세 시즌 동안 309경기에 나가 타율 0.203 22홈런 장타율 0.346에 그쳤다.

지난해 시즌 종료 후 세인트루이스를 떠난 카펜터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올해 트리플A에서는 21경기 타율 0.275 22안타 6홈런 19타점 15득점 OPS 0.992를 기록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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