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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소지섭, 의사·변호사 됐다…4년 만 드라마 복귀 (닥터로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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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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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닥터로이어’ 소지섭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는 ‘닥터(의사)’와 ‘로이어(변호사)’가 합성된 제목처럼, 의학드라마와 법정드라마가 결합된 독특한 장르의 작품이자,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 배우 소지섭이 4년 만에 선택한 드라마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27일 ‘닥터로이어’ 제작진이 극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 소지섭(한이한 역)을 전면에 내세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지섭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카리스마는 물론 의사, 변호사를 동시에 담아내 시선을 강탈한다.

‘닥터로이어’ 스페셜 포스터에는 변호사 소지섭, 의사 소지섭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포스터 윗부분에 자리한 변호사 소지섭의 날카로운 눈빛이 인상적이다. 사건을 명확하게 파고들어 억울한 사람의 누명을 벗기고 자신의 복수까지 이끄는 주인공 한이한 캐릭터를 고스란히 보여준 것.

이어 포스터 아래쪽에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환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한이한(소지섭 분)의 집중력이 오롯이 느껴진다. 여기에 “법정은 수술실과 같다. 우리의 남은 삶이 끝날 수도 새롭게 시작될 수도 있으므로”라는 카피는 드라마 ‘닥터로이어’가 의학물과 법정물을 동시에 어떻게 풀어낼 것인지, 의사이자 변호사인 주인공 한이한 캐릭터를 배우 소지섭이 어떻게 그릴 것인지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관련 ‘닥터로이어’ 제작진은 “의사, 변호사 등 전문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려면 배우 입장에서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하물며 ‘닥터로이어’ 주인공 한이한은 의사이자 변호사이다. 표현하기에 결코 쉽지 않은 캐릭터인 것. 소지섭은 철두철미한 노력과 치열한 열정으로 의사이자 변호사인, 그리고 뜨거운 복수의 칼을 가는 한이한을 그려내고 있다. 이 같은 소지섭의 존재감이 스페셜 포스터에 잘 녹아든 것 같다. 본 방송에서는 더욱 강렬하고 탁월한 소지섭의 열연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닥터로이어’는 6월 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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