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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인천 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4.99% 기록…전국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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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투표율 5.32%보다 0.33%포인트 낮아

옹진군 13.17%로 인천 1위, 서구 4.4% 꼴찌

이데일리

6·1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8시50분께 인천 계양구 계산2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앞에서 유권자들이 줄을 서있다. (사진 = 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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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6·1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1시 기준으로 인천지역 투표율은 4.9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인천에서는 선거인 253만4338명 가운데 12만6536명이 참여해 평균 투표율이 4.99%로 나왔다.

전국 투표율 5.32%보다 0.33%포인트 낮았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11위를 기록했다. 투표율 꼴찌는 3.66%를 기록한 대구이고 16위는 4.48%인 광주였다.

인천지역 10개 구·군에서는 옹진군이 13.1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강화군 9.34%, 동구 7.02%, 계양구 5.37% 등의 순이었다. 서구는 4.4%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는 28일까지 진행하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코로나19 확진 유권자는 28일 오후 6시30분~오후 8시에 할 수 있다.

이번 사전투표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를 대상으로 함께 진행한다. 거주지와 관련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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