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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영암군선관위, 우승희 후보 검찰에 ‘수사의뢰’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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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현관 전경/영암=홍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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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영암=홍정열 기자] 전남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가 권리당원 ‘이중투표’ 권유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에 대해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에 수사 의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희 후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 A씨에 의하면 영암군선관위는 우승희 후보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지난 24일 목포지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통화에서 "언론기사 내용을 토대로 중앙선관위에 지난 3일 인터넷을 통해 고발 접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영암군선관위 S계장과 통화에서 검찰에 수사 의뢰 통보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우승희 후보는 각 후보 진영과 언론사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및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선관위와 검찰에 고발돼 수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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