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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편스토랑' 이찬원, 열애 의혹 제기…의문의 ♥토끼 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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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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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비밀연애 의혹에 휩싸였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브런치를 주제로 새 메뉴를 준비 중인 편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찬원은 “내 이름을 검색하면 이제 이찬원 레시피가 나온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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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찬원은 토끼 슬리퍼 등이 눈에 띄는 아담한 원룸에 등장해 궁금증을 모았다. 다른 집에 나타난 이찬원을 보고 박하나, 박솔미, 이연복 등은 “여자친구 집이냐”, “두 집 살림하느냐”라며 추궁했다. 이찬원은 “이 집 곳곳에 내 흔적이 많다”며 아련하게 바라봤고, 자연스럽게 냉장고를 열어 반찬을 챙겨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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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반찬을 채워주는 집주인 ‘토끼 씨’에 대한 궁금증은 점점 커졌다. ‘우렁 찬또’ 이찬원은 토끼 씨를 위해 부추 짜박이를 순식간에 만들어냈다. 특히 이찬원은 삶은 달걀을 넣어 부추 짜박이의 맛을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이찬원은 삶은달걀을 까면서 “내 첫사랑은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박 모양이었는데, 지금은 시집가서 엄마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찬원은 통조림햄을 이용한 햄볶음장과 깻잎치즈떡갈비를 준비했다. 햄볶음장은 못된 매콤한 맛으로 간장게장의 뒤를 잇는 밥도둑에 등극했다. 또한 토끼 씨가 제일 맛있다고 했던 떡갈비를 직접 만들어 박수를 받았다.

이찬원은 반찬을 전달하면서 꽃다발까지 준비해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이찬원은 이동하는 과정에서 렌터카를 이용했다. 이찬원은 “소속사 업무 차량애 있어서 개인적으로 탈 일이 많지 않다. 차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이른 나이에 차를 사면 겉멋 들지 않을까 싶어서 자제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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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은 브런치로 수프를 생각했고, 당근을 재료로 선택했다. 당근 모자까지 쓰고 등장하며 예능감을 보인 류수영은 “말 안 하면 단호박 수프인 줄로 안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류수영은 당근과 양파를 손질한 뒤 냄비에 넣고 끓이다 중간에 밥을 넣고 블렌더로 갈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류수영은 생크림을 넣어 당근 수프를 완성했다. 류수영은 만든 당근수프를 호밀빵 등과 함께 먹었다. 먹을수록 입안을 감싸는 부드러움이 폭풍 흡입을 불렀다.

이어 류수영은 추억의 길거리 토스트를 선보였다. 류수영은 달걀만큼이나 양배추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길거리 토스트 맛집들을 연구한 류수영은 황금비율 등 비법을 소개했다. 특히 마가린이 맛의 중심이자 원천이라고 설명했고, 은박지로 토스트를 포장하며 길거리 감성을 첨가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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