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우이혼2' 일라이, 정착 위해 택시운전도 가능…지연수와 재결합은 NO! [Oh!쎈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일라이가 정착을 위해 노력했지만 지연수와 재결합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27일에 방송된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일라이와 지연수가 함께 상담에 나선 가운데 서로를 향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앞서 이날 일라이는 새 출발과 한국에서 정착하기 위해 일을 하기 시작했다. 일라이는 화분 포장을 맡았다가 사진과 카메라에 관심이 많다는 얘기에 제품 사진 촬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원희는 "일라이가 사진을 잘 찍고 카메라에 관심이 많다. 우리 촬영 팀에도 카메라 기종도 물어보고 자격증도 물어봤다고 하더라. 촬영을 직업으로 해서 우리 팀에 들어와도 좋을 것 같아서 얘기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제작진들한테 택시 운전도 생각하고 있다고 얘기했다더라. 민수를 정기적으로 볼 수만 있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일라이는 제품 사진 촬영에 나섰다. 사장은 일라이가 찍은 사진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사진을 보며 지연수 역시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실제로 일라이가 찍은 사진들은 현재 쇼핑몰에 쓰이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일라이는 영상 번역 업무까지 맡아 다양한 능력을 드러냈다. 지연수는 일에 집중한 일라이의 모습을 뿌듯하게 바라봤다. 지연수는 "뭔가 열심히 하는 거 되게 오랜만에 본다. 여기 엄청 다니고 싶구나"라고 말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장은 일라이의 솜씨에 만족하며 "페이와 숙소 부분을 이야기 해보자"라고 말했다. 일라이는 "생활비는 솔직히 필요 없다. 매달 나가는 빚이 있으니까 그것만 해결하면 된다. 돈을 벌어야 연수와 민수가 편하게 살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일라이와 지연수는 함께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 상담에 나섰다. 일라이는 "같이 살 계획은 있지만 아들에게 희망고문일까봐 걱정된다. 나는 아직 재결합 할 마음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라이는 지연수와 부모님 사이의 고부갈등을 이야기했고 지연수 역시 전문가와 상담을 하면서 일라이에 대한 불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방송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