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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9살 연상♥'손연재, 순백의 웨딩화보 공개..8월의 신부 고운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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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28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생일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날이에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덕분에 너무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손연재 측은 "손연재가 오는 8월 9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손연재 역시 직접 소감을 전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아름다운 예비신부의 고운 자태가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배우 전혜빈, 김희정 등도 댓글을 통해 손연재에게 축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은퇴 후 아카데미를 설립해 CEO로 변신했다. 최근 비연예인과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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