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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추경 본회의' 내일로 또 연기...윤호중 "영수회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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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안 협상 평행선…소급 적용 놓고 이견

野 "소급 적용 약속 지켜야"…영수회담 제안

대통령실 "공식 입장 없다…국회가 처리해야"

의장단 임기 내일 종료…추경안 처리 '마지노선'

[앵커]
여야가 코로나19 손실 보상 소급 적용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내일(29일)로 다시 미뤄졌습니다.

하루 더 시간을 갖고 협상하겠다는 건데, 이런 가운데 민주당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이 여야 영수회담을 전격 제안했습니다.

최두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반기 국회 의장단 임기 만료를 하루 앞둔 토요일에도 여야는 추경안을 둘러싼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