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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골프장 잔디에 텐트, 벙커서 씨름…나들이 명소마다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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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파주의 한 골프장에선 라운딩 대신 축제가 열렸습니다. 잔디 위가 텐트촌으로 변하고, 벙커에서는 아이들의 씨름 놀이가 펼쳐졌는데요.

주말 풍경을 구자형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파주의 한 골프장입니다. 골프 코스는 주차장으로 변했고, 모래 벙커에서는 어린이들이 씨름 대결을 벌입니다.

골프장 페어웨이 잔디 위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설치한 텐트도 빼곡하게 들어섰습니다.

골프장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무료로 개방하면서 3만여 명이 몰렸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3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