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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음주운전 재범 증가세인데…'음주 시동잠금장치' 도입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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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주운전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경각심은 커졌습니다만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사람들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상습 음주운전을 막기 위해 음주 차량 '시동 잠금 장치'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몇 년째 제자리걸음입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김예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주 한 잔을 따라마신 남성이 차에 타서 음주 측정기를 붑니다. 차 시동을 걸어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경찰이 2017년부터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음주운전 시동잠금장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