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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WSG워너비 12人 베일 벗었다..윤은혜→정지소 '반전 정체' (‘놀면 뭐하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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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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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윤은혜부터 정지소까지 WSG워너비 멤버들의 정체가 베일을 벗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최종 합격자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먼저 조별 경연 마지막조 할미봉의 경연이 그려졌다. 먼저 개인곡 미션에서 앤 해서웨이는 2NE1 ‘Lonely’를 선곡해 매력적인 저음을 뽐냈고, 소피 마르소는 나얼의 ‘바람기억’을 불러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김아중의 ‘Maria’를 부른 김서형은 청량한 고음으로 귀를 사로잡았고, 윤여정은 S.E.S의 ‘Just A Feeling’으로 상큼한 음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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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할미봉 조 네 명의 참가자들은 빅마마의 ‘Break Away’를 부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네 사람의 보컬에 심사위원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그 결과 할미봉 조는 전원 합격했다. 이에 따라 WSG워너비 12명의 최종 멤버가 결정됐다.

3사 대표들과 12명의 합격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날, 안테나에는 이미주가 합류해 소속사 별로 2명의 대표가 함께하게 됐다. 대표들과 만난 12명의 멤버들은 한 명씩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먼저 전지현의 정체는 가수 나비였다. 나비는 “오랜만에 공중파에 나왔다”며 예능감을 폭발했다.

손예진의 정체는 어반자카파의 조현아였고, 숨겨둔 매력을 대방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송혜교의 정체는 가수 쏠이었다. 김서형은 써니힐의 코타였고, 김고은은 희극인 엄지윤이었다. 이성경은 씨야의 이보람으로, 오랜만에 보는 이보람의 얼굴에 많은 이들이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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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앤 해서웨이가 가면을 벗자 모두가 놀라워하며 반가워했다. 앤 헤서웨이의 정체는 윤은혜였다. 윤은혜는 “제가 사실 가수 출신 연기자 꼬리표가 있지 않나. 가수 때 제가 부끄러울 때가 있었다. 준비할 시간도 없었다. 연기할 때도 가글하고 할 정도로 소리를 지르는 신 뒤에는 목이 안나왔다. 계속 좋아지고 조심하고 있다. 이제와서 노래가 좋아지고 있는데 기회가 없었다. 내가 조금 더 노력하면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WSG워너비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참가자들은 계속해서 얼굴을 공개했다. 소피 마르소는 가수 HYNN이었고, 김태리는 라붐의 소연이었다. 나문희의 정체가 박진주로 밝혀지자 각 소속사 대표들은 너무 놀라서 말을 잇지 못했다. 윤여정은 가수 권진아였고, 엠마

특히 모두를 경악하게 한 참가자는 엠마스톤이었다. 엠마스톤의 정체는 영화 ‘기생충’에 출연했던 배우 정지소였다. 이보람의 팬이라고 밝힌 정지소는 우상이라는 이보람과 만난 정지소는 포옹하며 울컥해 보는 일들을 뭉클하게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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