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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신인들’ 서어진·손예빈 2위, 마다솜 6위 … ‘선두 하민송’ 추격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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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진. <사진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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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빈. <사진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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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 시즌 ‘신인 우승’에 대한 기운이 점점 무르익고 있다.

올 시즌 8번째 대회로 열리고 있는 제10회 E1 채리티오픈 2라운드에서 신인들이 대거 선두권에 올라 우승을 노리고 있다.

28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2022 루키’들은 손예빈(20)과 서어진(21)이다.

이날만 4언더파를 몰아친 손예빈과 1타를 줄인 서어진은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치고 전예성, 서연정 등과 함께 공동2위에 올랐다. 단독선두(7언더파 137타)에 나선 하민송과는 불과 1타차다.

특히 신인랭킹 6위인 손예빈의 샷이 날카로웠다. 14~16번홀 3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6개를 잡고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올해 6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랭킹 44위에 올라 있는 손예빈이 시즌 첫 톱10을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올해 6개 대회에서 4번이나 컷오프를 당하는 등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신인랭킹 14위인 서어진도 이틀 연속 언더파를 치면서 선두권에서 물러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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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솜. <사진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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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랭킹 2위인 마다솜(23)도 첫날 3언더파를 친데 이어 이날도 2언더파 70타를 치고 합계 5언더파 공동6위에서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마다솜도 선두 하민송과 2타 차이 밖에 나지 않아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인랭킹 13위 고지우도 합계 3언더파 141타 공동12위에 올랐고 신인랭킹 1위 이예원(19) 역시 합계 2언더파 142타 공동20위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이예원은 신인들 중에서도 대상 포인트 4위, 상금랭킹 5위 등 가장 두드러진 성적을 내고 있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준우승 등 최근 5개 대회에서 4번이나 ‘톱10’에 올랐고 나머지 한 대회 성적도 11위로 무척 좋다.

물론 신인들이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이날만 7언더파를 몰아친 하민송을 넘어야 한다. 하민송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았다.

또 통산 2승을 모두 사우스스프링스에서 거둔 지한솔도 이날은 1타를 잃었지만 이소영과 함께 공동 6위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지한솔은 2017년 사우스스프링스에서 열린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승을 거뒀고, 두 번째 우승 역시 작년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 E1 채리티 오픈에서 달성했다. [오태식 골프포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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