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검찰, '루나 · 테라' 전 직원들 소환…본격 수사 착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검찰이 루나 폭락 사태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최근 루나와 테라의 개발사인 테라폼랩스에서 개발자로 일했던 전직 직원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A 씨는 루나와 테라의 초기 개발 작업에 관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A 씨를 포함해 다수의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테라폼랩스 관계자들이 루나와 테라의 설계 결함을 미리 알고도 방치했는지, 의도적 시세 조작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하정연 기자(ha@sbs.co.kr)

▶ 국민의 선택! 6.1 지방선거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