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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살림남2' 김지혜, 박준형 부부예약제 노쇼에 대노 "언젠 받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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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준형이 김지혜의 눈치를 살폈다.

2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스타 남편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박준형은 직접 설거지를 했고, 살림을 하는 것에 대해 “정확하게는 김지혜의 수입이 나는 능가하면서부터다”라고 설명했다. 그때 김지혜한테 전화가 걸려와 “여보 왜 이렇게 음악 소리를 크게 해”라고 잔소리를 했고, 박준형은 조용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예민한 스타일은 아닌데 오늘은 잡도리를 하는 날인 것 같다. 노쇼에 대한 서운함 이런 걸까. 어쩌겠냐 잘 버텨야지”라며 씁쓸해했다. 부부예약제를 거절하자 김지혜의 눈치를 본 것. 박준형은 “나 이제 남성 호르몬 3이야. 몸이 예전 같지 않다. 나 이제 더 이상 예약 안 받을래”라고 선언했다. 김지혜는 “언젠 받았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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