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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숨기는 것 없는 'HOT'한 예능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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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28일 방송

뉴스1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세븐틴이 재계약부터 멤버들의 숨은 특징까지 가감 없이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그룹 세븐틴이 출연했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 중 8명만 출연했다. 이유를 묻자 호시는 "짝을 맞추기 위해 8명만 나왔다. 우리도 경쟁해서 나온 것이다. 안 나온 다섯 명은 울고 있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최근 현재 소속사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강호동은 "승관이 큰 역할을 했다더라"고 말했다. 승관은 계약을 조율하는 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민경훈은 요구 조건이 가장 까다로웠던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다. 승관은 까다로운 관점이 달랐는데, 민규가 금액적인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했다고 전했다. 민규는 "나는 세븐틴이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알기 때문에 더 확실히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승관은 민규가 평소 팬들을 의식해서 행동한다고 폭로했다. 예를 들어 팬들에게 팔 근육을 자랑하기 위해 스트레칭하는 척하거나, 콘서트에서 옷을 정리하는 척 복근을 자랑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는 것. 승관은 민규를 실감 나게 따라 해 큰 웃음을 줬다. 심지어 제작진은 증거 영상까지 보여줬다. 그렇지만 민규는 절대 아니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민규는 반격에 나섰다. 호시의 자세에 대해 폭로했다. 민규는 "호시가 화보를 찍을 때 입 모양이 달라진다. 그리고 골반을 내리고 어깨를 올린다"면서 호시를 따라 했다.

디에잇은 자신을 '디소룡'이라고 소개하며, 쌍절곤 개인기를 자랑했다. 강호동은 "무술도 잘하지만 입으로도 멤버들을 잘 때린다더라"고 제보했다. 디에잇은 승관에 대해 "평소에도 예능 톤을 한다. 점점 방송을 하면서 일상에서도 굳이 안 해도 되는데 욕심을 내서 웃기려고 한다. 그런 모습이 불행해 보였다"고 말해 승관을 당황케 했다. 승관은 "불행하다는 소리 처음 들어본다"며 놀랐다.

이어 준에 대해서는 "말이 너무 많다. 쓸데없는 말. 그리고 한 번 받아주면 1~2시간 계속된다"며 "하고 싶은 걸 다 해서 남은 힘들지만 자기는 안 힘들다"고 말했다. 민규에 대해서는 "잘생긴 걸 자기가 알기 때문에 재수 없을 때가 있다. 평상시에 반바지 입고 슬리퍼 신고 구겨진 셔츠 입을 때가 많은데 거울을 보면서 '이렇게 입어도 멋있다'라고 한다"고 거침없이 폭로했다. 준은 "디에잇은 말 많은 것도 싫어하고 말 없는 것도 싫어한다"며 반격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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