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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당국의 만류에도...우크라이나 피란민들 '귀향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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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벌써 석 달을 넘기면서,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국외 피란민도 600만 명이 넘었는데요.

이렇게 전쟁이 길어지면서 오랜 피란 생활에 지친 끝에 귀향을 택하는 이들도 늘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에서 김유광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우크라이나에서 온 피란민들이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머무는 임시 난민센터입니다.

이곳에서 피란민 대부분은 난민 지위를 신청하고 단기 일자리를 찾는 등 임시 정착을 위한 지원을 받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