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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민주당 '쇄신 갈등' 절반의 봉합...선거 뒤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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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사과·586 용퇴' 주장…민주 지도부 충돌

박지현 지도부 추천한 李 "선거 영향 없을 것"

'586 용퇴·강성 팬덤' 문제는 결론 안 내려

[앵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박지현,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선거 뒤 쇄신안을 다시 추진하기로 했지만, 절반의 봉합에 그친 것이란 분석도 만만치 않습니다.

586 용퇴론과 팬덤 정치에 대한 시각 등 주요 뇌관은 그대로 살아있어 선거 이후 내홍이 재차 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읍소 전략만이 싸늘한 민심을 달랠 수 있다는 확신으로 감행한 대국민 사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