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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역시 '칸느 박'...박찬욱표 멜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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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영화 '올드보이'로 '심사위원 대상'

박찬욱 감독, '칸느 박' 별명 따라 다녀

'박쥐'로 심사위원상·'아가씨'로 경쟁 부분 초청

[앵커]
박찬욱 감독은 유독 칸 영화제와 인연이 깊어 그동안 '칸느 박'으로도 불려 왔는데요.

2002년 '취화선'의 임권택 감독에 이어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로 칸 영화제 감독상을 거머쥐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찬욱 감독은 지난 2004년 영화 '올드보이'로 처음 칸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칸에 입성하자마자 2등 상인 '심사위원 대상'을 거머쥐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