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아시안 증오 범죄에 경각심 불러일으키기 위해 인기 그룹 BTS를 백악관으로 초청했는데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BTS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고 대변인 정례 브리핑에도 깜짝 등장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대변인은 1일 "오늘은 BTS가 없지만 KJP가 있다"면서 브리핑 중간에 휴대전화의 벨이 울리자 "그거 BTS(노래)냐"라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에 집무실에서 BTS와 대화 장면 올렸고, 백악관 출입기자들은 취재 제쳐놓고 휴대전화로 BTS 촬영하는데 몰두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문관현·이혜란>

<영상: 로이터·The White House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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